“아가씨, 누구세요?”“누구긴? 마리잖아. 박마리! 우리 아빠 딸!”“네, 안녕하세요? 아빠 딸.”“걱정 마. 더는 무서운 놈들이 아빠를 괴롭히지 않을 거야. 내가 지켜줄게. 우리 아빠! 이젠, 마리가 꼭 지켜줄게.”10억! 마리는 무슨 짓을 해서든 구해야 했다. 너의 밤과 낮을 전부 가지려면 얼마면 될까?“나에게 도대체 뭘 원하는 거죠?”“너의 모든 것!”“10억이 아니라 100억을 준다고 해도,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팔 생각 따위 없어. 이미 당신에게 판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러워.”박마리, 그녀는 제대로 그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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