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의 15세 개정판입니다.코찔찔이 동생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7년 사귄 애인에게 차였다. 상처받는 사랑 따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거라 다짐했는데 자꾸만 동생 친구가 귀찮게 달라붙는다. 뭐지? 코 질질 흘리는 꼬마일 때부터 봤던 녀석이 내 일상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러다 또 멍청한 사랑에 빠지면 곤란하다.“누나한테 까불지 말고 가라.”“누가 누나야? 고미진, 넌 그냥 고미진이지.”“이게 정말 죽으려고 까부네.”“죽을 각오도 했는데 어쩔 거야? 고미진.”어리기만 했던 그가 어느새 수컷이 되어 날 자꾸만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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