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일상물 좋아하면 볼만함
뜬금없이 히로인 만들어서 엮으려고 함
내용이 반복적

무료분에서 대단한 흡입력으로 유료에 왔지만 슬슬 추억팔이가 식상해 지는 시점.
40화 넘으며 하차 고민중.

잔잔하고 착함이 묻어나는 글.

직업이 헌터라 몬스터들 줘패고 던전 빨빨 돌아다니긴 하는데 태그대로 일상힐링물에 가까움.

30년간 던전에 갇혀있던 주인공이 현실세계에 돌아와서 잃어버렸던 가족의 정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하나씩 회복해가는 과정이 주내용이라 보면 됨.

전작 천재통역사에서 검증된 필력이라 뽀개고 부수고 유혈낭자한 자극적인 맛 찾는 분들 아니면 한번쯤 츄라이 할만 합니다.

궁금하지 않은 전개, 쓸데없는 연애물, 초반만 흥미로웠음

치열한 사연 속에 푸근함을 녹여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