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서를 보고 적은 듯한 평범한 소설. 작가님의 문체도 잘 느껴지지 않아서 오히려 신기했고, 반면 참고한 작법서는 조금 낡은 것 같다고 느꼈다. 개인 취향으로 나는 이야기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짓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의 소결론은 거의 열린 결말이거나 그땐 그랬지로 처리한다. 환생하자마자 환생 전 인사라는 점이 들킨 플롯은 좀 신기했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 것 같다. 환생 전 주인공이 악인으로 알려진 탓인지, 사이다를 표방하면서도 작품 내내 고생하는 부분이 영 반갑지 않았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작가님의 문체도 잘 느껴지지 않아서 오히려 신기했고, 반면 참고한 작법서는 조금 낡은 것 같다고 느꼈다.
개인 취향으로 나는 이야기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짓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의 소결론은 거의 열린 결말이거나 그땐 그랬지로 처리한다.
환생하자마자 환생 전 인사라는 점이 들킨 플롯은 좀 신기했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 것 같다.
환생 전 주인공이 악인으로 알려진 탓인지, 사이다를 표방하면서도 작품 내내 고생하는 부분이 영 반갑지 않았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