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한 지아와 재희는 범인에게 쫓기게 된다. 범인을 피해 기차를 타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파이어 아일랜드’로 숨어들었다가 허리케인에 발이 묶였다. “오늘부터 팬 할게요.”“하지 마요, 복잡해져.”이상형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정한 남자와 섹시한 탱탱볼 같은 사랑스런 여자가 만나, 남들 볼까 무서운 염병천병 애정행각을 벌인다. 일주일간의 마법 같은 시간이 지나고, 그들 사이에 끼어든 현실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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