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용가 개정판]고등학교 3학년 봄,해수 앞에 빛처럼 나타난 예쁜 동생 유하.첫 만남 때부터 묘한 감정을 느낀 둘은금세 친형제 같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유하는 의미심장한 고민상담을 해 오는데…….“내 친구가 요즘 좀 이상하네…….”“응? 어떤 친군데. 중학교 때 친구?”“……그 친구가 요즘 같은 반 친구가 좋다고 해.”“그게 뭐가 이상해. 남녀 합반이지?반 커플이네. 매일 같이 붙어 다니겠는데?”“아니……. 남고야.”순간 당황한 해수는 적당히 얼버무려 버리고,이 일을 계기로 둘 사이가 틀어져 버리는데…….그리고 8년 후,우여곡절 끝에 로드매니저로 취업하게 된 해수.그런데 담당하게 된 스타가……진유하?!“……형이네…….”“내가 모실 스타님이 너야?”스타와 매니저로 만나얼떨결에 동거하게 된 두 남자!둘 사이의 해묵은 감정은 과연 풀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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