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혁,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며 수많은 여자들과 염분을 뿌리고 다니는 능력남.사랑은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에게, 인생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일어난다.이지윤,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모임에서 만난 선배, 창혁에게 이유 없이 끌리기 시작한다.“지금은 달라. 널 간절히 원하고 있어. 네가 좋아졌어.”“말도 안 돼!”“그래,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하지만 방금 전 깨달았어. 누구에게도 널 빼앗기고 싶지 않아.”이게 진짜 사랑인 걸까?사랑이라면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과연 만인의 연인인 창혁과 지윤의 사이에 흐르는 이 감정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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