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진 재단 이사장의 충직한 부하로서 역할을 수행해오던 ‘지호’.상사의 외동딸인 제인을 향한 그의 욕망이 타오르기 시작한다.“그 여자라면 정말 짜릿한 배덕이 될지도.”아버지와 단 둘이 살며, 화가로서 이름을 알린 그녀, ‘제인’.사랑받지 못하고 비참한 삶을 살았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며,정이 없는 아버지의 아래에서 점차 피폐해져 가던 그녀는절대 사랑도, 결혼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살아간다.그러나 그런 제인에게 한 남자가 점차 다가오는데….“날 즐겁게 해줄래요?”두 사람의 뒤틀린 갑을관계가 지금 시작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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