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물인데 연예계 스토리 보단 흥미진진한 범죄수사물에 가까워요. 실패한 인생이었던 남주가 탑스타 유령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삶도 탑스타의 삶도 함께 구원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흡입력이 좋고 사건이 흥미진진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만 연예계물이라고 생각하면 낭패일 수도?
개인적으로 취향이 비슷한 거 같은 리뷰어가 높게 평가해서 봤는데... 내 생각에는 여자들이 보면 재미있을 거 같은 소설같다.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유치한 느낌. 특히 김은숙 드라마 보는 듯한 사이다 전개는 견딜 수가 없었다. 아줌마들 보라고 만든 드라마를 아저씨들이 보지 않듯이. 이런 드라마 전개는 참을 수가 없다... 작가분께서 여자분이 아닐까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 문장이 아마추어 날것의 느낌인 것 빼고는 볼만했는데, 억지로 사이다 쑤셔넣는게 아. 남자작가구나. 했다. 이런 식으로 쑤셔넣는건 문피아 클리셰인데... 그냥 쓰고 싶은거 쓰시지. 왜 몸에도 안맞는 걸 어설프게 쑤셔넣어 작품을 망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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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1일 9:53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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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실패한 인생이었던 남주가 탑스타 유령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삶도 탑스타의 삶도 함께 구원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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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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