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완결

러시아와 영국의 그레이트 게임으로 세계가 두동강 났던 약육강식의 시대 19세기.

무엇 하나 준비되지 않은 채 맨몸으로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조선.

고종에 빙의하여 팔자에도 없던 왕 신세를 하게 된 전직 사학도 이원철은 결단한다.

"말로해서 알아듣게 설명할 자신도 없고, 시간은 부족한데 나라 꼴은 엉망이다. 그럼 방해하는 놈들은 모조리 죽이고 억지로라도 밀어붙이는 수 밖에."

역사가 그를 정당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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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73 (399명)

새우탕면
새우탕면 LV.10 작성리뷰 (10)
일본제국에서 일본 때고 대한 붙이면 이 소설에 나오는 대한제국이 설명됨
2021년 8월 9일 1:4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foggyweather
foggyweather LV.26 작성리뷰 (57)
중반을 차마 못넘기겠음
2021년 11월 22일 12: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몽행
몽행 LV.23 작성리뷰 (52)
리첼렌 광기 어린 폭주 시리즈 첫 작.
조선이 미쳐 날뛰면 저기까지 가더라 싶은 소설.
2022년 1월 26일 1: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서성현
서성현 LV.14 작성리뷰 (17)
3년전에 봐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재미로는 원탑이었던거 같다 추천한다 꼭 봐라
2022년 2월 12일 3:1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LV.14 작성리뷰 (18)
작가의 삼부작 중에선 가장 호불호가 덜 갈릴 소설. 재미는 보장한다.
2022년 3월 7일 1: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해피자소믈리에마루쉐
김해피자소믈리에마루쉐 LV.20 작성리뷰 (28)
4.5점. 왜냐고? 그건 폭통이 5점이기 때문이다
2022년 4월 13일 4: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WH
JWH LV.8 작성리뷰 (7)
리첼렌 광기의 전개.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 이 작품을 시작으로 대역계의 고질병인 역사의 복원력 타령은 사라졌다고 보면 됨. 뉴비들에게 추천 작.
2022년 5월 9일 5: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bael
bbael LV.22 작성리뷰 (42)
몰아치는 정세의 변화와 약을 빤 주인공.
피카레스크와 국뽕 사이에서 국뽕을 선택한 작품이여도 큰 불만은 없다.
2022년 7월 15일 10: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제발조용히좀해
제발조용히좀해 LV.25 작성리뷰 (57)
좋은 작품이다. 특히 대부분의 대역물이 그렇듯 초반부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중후반부부터 힘이 빠지며 완결 역시 300화를 훌쩍 넘은 531화에 났다. 초반이 훌륭한 작품들은 두가지 이유로 망한다. 첫째, 작품의 재미가 작가의 필력이 아닌 기발한 설정에서 나와서 중반부부터 설정의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 둘째, 작가가 작품을 완결까지 끌고갈 필력이 안되는 경우. 십수년의 웹소설 탐독 결과 대부분의 작가들은 300화 언저리에서 완결을 내야 필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혹은 완결을 미리 정했고 완결까지 가는 길을 정한 탄탄한 설정을 가진 작가들만 300화 언저리에서 완결을 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작품은 531화에 완결이 되었고 이 분량을 300화로 줄였다면 별4개를 받았을 것이다. 완결까지 볼 거라면 돈이 안아까울때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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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8일 10: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삶의안식자
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대체 역사물 중에선 그나마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22년 10월 9일 8: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ㅂㅎ
ㅂㅎ LV.27 작성리뷰 (71)
평양성 전투까지의 초반부는 진짜 재밌다. 다른 대역에선 상상못했던 재미를 준다
2022년 10월 26일 5: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삼촌
삼촌 LV.90 작성리뷰 (741)
초반은 진짜 재밌었는데 유럽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세계 정세로 이야기가 넘어가서 주인공 얘기는 뒷전으로 밀림. 그래서 하차함
2022년 11월 17일 10: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사이다도 있고 고구마도 있고 배경설명하는 (지루한) 파트도 공존하는 진짜 인공인물의 인생사를 담은 대체역사물.
그저 폭군(아님) 고종(아님) 대왕(아님) 일대기(아님) 일 뿐.
2022년 11월 28일 2: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om Lee
Tom Lee LV.41 작성리뷰 (158)
일부 역사덕후들만 파던 대체역사물을 대중들의 입맛에 맛게 잘 요리한 작품.

대역물의 대중화에 기여한 기념비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022년 12월 8일 6:3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ppleTea
AppleTea LV.12 작성리뷰 (14)
끼릭끼릭 우효옷!

본사람은 뭘 말하는지 안다. 이거 하나로 평점 4개 이상은 줄 수 있음. 돈이 아깝지 않음. 후반에 좀 처지는 감이 있으나 그거 감안해도 추천할 만한 소설.
2022년 12월 12일 5:2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매력가이
매력가이 LV.10 작성리뷰 (9)
한때 대체역사 소설 중 투톱이었던(?) 소설로 알고 있다.

폭군 고종 대왕 일대기와 명군이 되어보세 이렇게 두 작품으로 알고 있다.

이 작품 역시 나무 위키 문서가 생성되어있는 소설이다.

앞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지만... 혹자는 그러더라.

나무 위키가 생성된 소설은 평타 이상은 치고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그런데 필자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다.

물론 주관적이지만 필자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명작이고 베스트셀러라 칭해지는 작품들도 한낱 불쏘시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

서론이 길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소설의 배경은 조선 말엽... 그러니까 19세기이다.

이 시기는 다른 대체역사 소설에도 자주 나오지만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이 횡횡한 시대이다.

고종에 빙의하게 되는 우리의 주인공은 격동의 시기의 조선을 무탈하게 경영하고 기틀을 잡고자 하지만... 이미 조선은 엉망이다. 제목처럼 폭군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자 함을 결단하는 우리의 주인공...

일단 청나라와 전투도 벌이고 하는데... 초반에는 나름 볼거리도 있고 괜찮았다.

소설의 초반부터 전투를 통해 입지를 다져가는 게 신선 했었다.

그런데 이게 다 인 것 같다.

필자는 소설 초반에 바로 하차를 했는데...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 심해도 너무 심하더라.

그나마 개연성이나 납득을 하기 위한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예를 들어 시스템창등) 그런 것도 없는데...

무쌍을 찍으려고 깔짝 거리는 게... 극혐이더라...












이러한 스토리에 비춰봐서 계속 읽어나가더라도 비슷한 전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하차각을 잡게 되었다.

딱히 아쉬울 것도 없고 나중에라도 이런 소설은 다시 보지도 않을 것 같다.

읽겠다고 하면 당연히 말리지는 않는데 추천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뭐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고 흥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니 이 작품이 사이다 패스에 국뽕 한 사발 드링킹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대안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이 작품을 가리키는 말에 딱 어울린다~
2022년 12월 21일 10: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저녁노을로
저녁노을로 LV.25 작성리뷰 (61)
초반의 평양성 전투까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줄수 있는 호쾌한 재미였지만,
200편 이후의 내용들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중도하차...다음 작품은 기대된다.
2023년 5월 13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묘지기
묘지기 LV.28 작성리뷰 (65)
리첼렌리첼렌 하길래 봤는데 너무 전개가 파천황적임;;
고증도 그닥 잘 모르겠고.
평양성 전투는 ㅇㅈ함
2023년 5월 26일 12: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Gjh
Gjh LV.35 작성리뷰 (114)
건강에 결코 좋지 않을거같은 불량품 맛
세세한 개연성 따윈 주인공의 광기와 추진력으로 시원하게 밀어버린다는 여포식 무쌍물에 가깝다.
전개방식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평양성 전투까지는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023년 6월 4일 10: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Converting
Converting LV.10 작성리뷰 (9)
대역 처음 접할 때 보면 괜찮은 소설. 술술 잘 읽히는게 장점
2023년 7월 2일 3: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이해와 납득이 불가능한 영역.
2023년 8월 14일 1: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looooos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평양성 전투와 끼요요요옷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와도 맞닿아 있는데, 중반부까지 잘 쌓아둔 빌드업으로 어느 시점엔가 자동진행을 누른 느낌이다. 쭉 쭉 진행되면서, 이 나라가 어떻게 변했나. 나비효과는 어떻게 반영됐나. 같이.
- 대충 문명의 기술조언자나 외교조언자의 로그인것 같은 느낌. aa가 개발되었습니다. bb국이 좆됐습니다. ... 같이. 아마 이 부분이 호불호를 많이 탈 듯.

- 대역물 탑티어라 하긴 약간 부족하지만, 시작부터 완결까지 잘빠진 소설이고 읽을만한 소설이다.
2023년 9월 28일 10: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반찬이11가지
반찬이11가지 LV.36 작성리뷰 (130)
(하차) 30대 후반 주인공 말투가 '우라질~'인 걸 차마 견딜 수가 없다.
2023년 10월 5일 1: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L HJ
L HJ LV.24 작성리뷰 (55)
조선의 유교사상 때문에 우리나라배경의 대체소설을 안 읽었지만 이 소설을 보고 약간 다르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준 소설이다.
2023년 10월 17일 9:2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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