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공모전 수상작이고 평가도 좋아서 볼려고했지만

소설에서 제일 중요한 초장부터 전개가 휙휙 넘어가는 시점에서부터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어째서 이런 작품이 평점이 9점대에 근접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작품.

초반부는 꽤 재치있게 재밌음. 근데 뒤로갈수록 점점 별로임.. 요즘 회차늘리기하는거 같던데 빨리 완결내는게 나을꺼같음 손녀가 어릴때는 귀엽고 재밌었는데 크니까 오히려 매우 진부한 캐릭터가 되어버림. 할배 캐릭터도 반로환동하고나서는 그냥양판소캐릭터1임

초반에 개연성 좀 이상함. 그래도 설이가 귀여워서 봤음. 근데 후반에 재미가 없어지더라..

초반은 흥미있지만 원패턴이 심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가 많고 작가 편의적인 진행이 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매력이 떨어진다. 손녀 캐릭터가 좋음.

개연성 X
그럴듯 하게 설명하려는거 같은데 안와닿음

할배가 개연성이 ㅈ도없음

손녀를 너무 어린나이에 지존으로 만들어서 유치함

딱 100화까지만볼 소설

원패턴이 심하고 파워 인플레가 너무 쎔. 개나소나 다 화경임.

배경은 좋았으나...... 흔하고 단순한 전개, 부족한 필력, 평면적이고 유치한 인물들이 어우러지며 초반부터 작품의 완성도를 대차게 깎아먹음. 그 기조가 끝까지 완만히 유지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