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회귀물, 오메가버스, 힐링물미인공, 다정공, 츤데레공, 존댓말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얼빠수]북부 대공의 외동 아들에 빙의했다.오메가라서 가문을 이으려면 알파와 결혼해야 하는데…첫 번째 놈은 오스턴이 춥다고 도망가고,두 번째 놈은 금고를 털어 날랐다.“아띠. 또야?”그리고 난, 결혼에 실패할 때마다 회귀했다.그런데 이 오동통한 손과 혀 짧은 발음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나 며짤이야… 세 쌀… 네 쌀….”아무래도, 이번엔 세 살로 회귀한 것 같다.*신랑감을 직접 고르기 위해 아빠를 따라간 황궁.“안녕.”“우아….”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제 이름을 말해 주면 우리 아기님은 뭘 해 주실 거죠?”“겨론이여!”내 신랑감은 바로 이 남자다!물론 더 괜찮은 놈이 나타나면 바뀔 수도 있지만.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집 밖으로 모험을 떠난 다섯 살.한 설표를 만나 집으로 데려오는데…“오늘부터 넌 애옹이야.”감히 그렇게 이름 붙일 수 없는 존재지만,노아가 붙인다면 그렇게 되는 법.그리고 아파서 앓던 어느 날 밤,“천사 만났어.”노아는 제 방에서 엄청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되는데…다음 날 눈을 떠 보니 남자는 사라지고 없다.계속해서 생각나는 그는, 한밤의 꿈이었을까?
평균 1.5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