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것 같아요. 초반은 취향이었는데.. 인류애? 인간애? 낭만을 아는 저주걸린 양철 근육 마초남주도 매력 있고 휴머노이드라고 부를 만한 로봇 캐롯도 매력 있고 주변 조연들도 나쁘지 않다 싶었는데 아리에테가 갈수록 비호감에 좀 모지리 같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작위적인 느낌이 나는 데다가 일본 애니 보는 느낌이 짙어지기 시작해서 좀.. 솔까 이런 단어 나오는 것부터 일상 현대어들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짱구처럼 여자 팬티 뒤집어 쓰고 변태가면이라고 외치는 캐롯이나.. 자꾸 좀 추접스러운 성적인 개그 코드(동성애 포함)들을 넣어서 좀 깨게 만든 것도;; 취향이 아니라 결국 덮었어요.
갈수록 난장판화 되는 걸 보니 후반까지 보고 싶지가 않아졌달까요. 초기의 크랭크 너무 취향이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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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2일 11: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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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취향에 맞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것 같아요.
초반은 취향이었는데..
인류애? 인간애? 낭만을 아는 저주걸린 양철 근육 마초남주도 매력 있고 휴머노이드라고 부를 만한 로봇 캐롯도 매력 있고 주변 조연들도 나쁘지 않다 싶었는데 아리에테가 갈수록 비호감에 좀 모지리 같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작위적인 느낌이 나는 데다가 일본 애니 보는 느낌이 짙어지기 시작해서 좀..
솔까 이런 단어 나오는 것부터 일상 현대어들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짱구처럼 여자 팬티 뒤집어 쓰고 변태가면이라고 외치는 캐롯이나..
자꾸 좀 추접스러운 성적인 개그 코드(동성애 포함)들을 넣어서 좀 깨게 만든 것도;; 취향이 아니라 결국 덮었어요.
갈수록 난장판화 되는 걸 보니 후반까지 보고 싶지가 않아졌달까요.
초기의 크랭크 너무 취향이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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