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물의 시초. 연재를 따라가면서 봤었는데,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었다. 쏟아지는 인방물의 시초인 작품. 다들 사무라이 하츠파트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이퍼즈인 싸이킥 워즈 파트가 제일 재미있었음. 단점은 지금 보면 채팅창 반응이 너무 일관된다는 점, 유머가 없음, 합방 파트는 좀 노잼이라는 점.
초반 - 리뷰에 욕이 하도 많아서 나쁘지 않은데 왜들 욕하지 했어요. 중반 - 아, 욕을 이래서 먹나? 후반 - 그래 욕 먹을만 해
천재뇌절타령에 질리고, 댓글 복붙에 질리고, 스토리 없이 쥐어 짜이는 것에 지치고.. 후반은 정말 이게 뭔가 하면서 봤는데 외전에서 갑툭튀 로맨스 묻히기 쥐어짠 우결은 도저히 읽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억지로 붙이면 붙여지는 로맨스라니... 으으으으으 소름... 가끔 엔딩보고 화나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은 엔딩은 그냥 절단신공이고, 외전에서 울컥 화가..
몇몇 뽕차는 장면 하나만큼은 일품. 이런 장면들 뽑아내는 것 자체는 정말 재미있는데 캐릭터성이 아쉽다. 갠적으로 최고의 캐릭터성은 정말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가 싶은 것에 있다고보는데. 누나는 행운셔틀에 주인공은 피지컬은 좋은 운없는 캐릭이라 생각되기 쉽다. '검신 / 이런 느낌인가' 에 해당되는 부분 정도는 참고삼아 읽어봐도 괜찮다. 전투장면 하나만큼은 건져낼 수 있다.
마신 LV.8 작성리뷰 (5)
마린블루 LV.18 작성리뷰 (30)
ㅂㅎ LV.27 작성리뷰 (71)
꾸역꾸역 읽었지만 대규모 합방에서는 한동안 손을 놔야했다. 다른 방송인들이 너무 뜬금없이 등장하고, 캐릭터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어서 몰입이 전혀 안된다
안나무 LV.48 작성리뷰 (225)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중반 - 아, 욕을 이래서 먹나?
후반 - 그래 욕 먹을만 해
천재뇌절타령에 질리고, 댓글 복붙에 질리고, 스토리 없이 쥐어 짜이는 것에 지치고..
후반은 정말 이게 뭔가 하면서 봤는데
외전에서 갑툭튀 로맨스 묻히기 쥐어짠 우결은 도저히 읽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억지로 붙이면 붙여지는 로맨스라니... 으으으으으 소름...
가끔 엔딩보고 화나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은 엔딩은 그냥 절단신공이고, 외전에서 울컥 화가..
정채환 LV.21 작성리뷰 (43)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얘 히로인임! 알려주고
딱 거기서 끝냈다
Cooaoo LV.5 작성리뷰 (2)
배불속안 LV.23 작성리뷰 (47)
정석적인 스토리 진행이 장점.
추천.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조가 LV.32 작성리뷰 (91)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덤덤(그냥 지누 아닌가) 파트도 지누 팬이라 재밌게 봤는데 갈수록 뇌절이 심해짐.
주인공이 무명시절부터 엔딩까지 전혀 변화가 없다.
라그힐트 LV.30 작성리뷰 (91)
루피카 LV.23 작성리뷰 (54)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kind**** LV.36 작성리뷰 (127)
이런 장면들 뽑아내는 것 자체는 정말 재미있는데 캐릭터성이 아쉽다.
갠적으로 최고의 캐릭터성은 정말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가 싶은 것에 있다고보는데. 누나는 행운셔틀에 주인공은 피지컬은 좋은 운없는 캐릭이라 생각되기 쉽다.
'검신 / 이런 느낌인가' 에 해당되는 부분 정도는 참고삼아 읽어봐도 괜찮다.
전투장면 하나만큼은 건져낼 수 있다.
0_0 LV.52 작성리뷰 (265)
아무튼 117화에서 하차.
Feon LV.36 작성리뷰 (120)
asd29486 LV.17 작성리뷰 (28)
불꽃처럼86318 LV.15 작성리뷰 (21)
리버53 LV.10 작성리뷰 (8)
tpfa dPRn LV.20 작성리뷰 (39)
보신탕 LV.35 작성리뷰 (78)
바람비 LV.16 작성리뷰 (24)
고글을 쓰고 하는 VR 게임을 넘어
뇌파를 통해 가상세계로 의식이 옮겨져 그곳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최첨단을 구가하는 미래 세상에서도
개인 인터넷 방송은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에 가족이 하는
개인 방송에 출현하게 되었고
그는 제 생에 가상현실 게임을 처음했으나
엄청, 굉장히, 매우, 잘 했습니다.
그는 어렵기로 소문난 게임에서
뛰어난 동체시력, 반사신경을 통해
초반부 무조건 죽어야만 하는 보스를 이겨내며
다회차 요소를 1회차만에 해금합니다.
그것은 각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그는 순식간에 인터넷 방송계에서
많은 횟수로 오르내리는 유명한 인물이 됩니다.
이 소설은 그렇게
초반 흥행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주인공이
개인방송을 해나가며 점차 인기몰이를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내용을 그립니다.
친숙한 게임관련 주제로 찬양받는 주인공,
그에 화답하며 반응하는 갤러리 등의 요소는
저희에게 충분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이후 인터넷 방송관련 소설들이
범람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그만큼 화제였던 작품이고, 저도 초반부는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만 점차 주인공의 활약 -> 주변의 찬사
라는 요소가 반복되며
점차 질리게 되어 하차했던 작품으로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그럼에도 이후 나오는 인방 요소가 결합된 여러 작품들 중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글으로 기억합니다.
인방소설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고 싶다고 추천해달라고 하면
그에 관련된 소설 중 가장 먼저 입에 나올만큼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장난하냐 LV.10 작성리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