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나쁜 상사의 맛>의 15세 개정판입니다.결혼을 한 달 앞둔 정신 없는 이때, 낯선 여자에게서 온 전화 한 통.“서호 씨와 관련된 일로 만났으면 해서요.”뭔가 찜찜했지만, 오랜 시간 연애한 만큼 내 남자 서호를 믿었다.“나 좋아한다고 하면서 쫓아다니는 여자야. 스토커나 다름없어.‘ 서호의 말에 잠시 마음을 놓았지만, 그래도 어딘가 한켠은 싸했다.안 그래도 속 시끄러운데, 오늘도 내 상사 한태준 상무는 나한테만 지랄 중이다.회장님 아들이자, 능력 있어 초고속 승진까지 한, 잘생기고 멋진 남자.남들이 보는 그는 정말 퍼펙트한 남자인데, 왜 유독 나한테만 나쁜 남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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