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서연화, 그저 바이올린이나 열심히 하던 내가 갑자기 동아리의 여신이 되어버렸다?!휴학한 사이 K대 성 소수자 동아리 ‘이리스’에 그야말로 가입을 ‘당해버린’ 연화는, 복학을 하고 나서야 자신이 동아리에서 ‘여신’이라고 불리는 것을 알게 된다.연화는 이 성스러운 별명에 황당해하지만, 사실 연화는 그 누구보다도 여신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동아리에 얼굴을 잘 비치지 않아 적립된 신비로움과 지나가기만 해도 모두가 한 번씩 돌아보는 미모까지….그렇게 연화는 명실상부 이리스의 진정한 이리스, 무지개 여신이 되어버린 것이다.그런 연화 앞에 이리스의 신입생으로 들어온 도영이 나타나고, 연화에게 첫눈에 반한 도영은 처음 만난 날부터 다짜고짜 연화에게 사귀어 달라 고백한다.하지만 연화는 이를 가뿐하게 거절하는데….너무 예쁜 연화에게 마음을 다 빼앗겨버린 도영과, 너무 범상치 않은 짓만 골라 하는 도영이 부담스러운 연화에게 서로를 이해할 날이 오긴 할 것인가!#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수시점 #얼빠공 #대형견공 #다정공 #집착공 #재벌공 #벤츠공 #연하공 #미인수 #고양이수 #까칠수 #츤데레수 #후회수 #연상수[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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