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원 국회의원의 집에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엄마와 얹혀사는 주아.지옥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던 주아는 유호진을 만나 하룻밤 사고를 치게 된다.하룻밤 사고에 불과한 인연이지만 묘하게 주아에게 집착하는 호진.“지금 나를 이룬 모든 건 네 것이야. 그러니까 넌 나를 가져야 해.”“오늘… 나 안아줄 거죠?”“주아가 원하면.”“그럼 나 안아줘요.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너무도 쉬운 부탁이었다.사랑은 항상 하고 있었다.그러나, 죄를 뒤집어쓰고 구속 위기에 처한 주아는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드러나는 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