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 탈덕 회전문, 화보장인 등등 갖은 별명과 스캔들을 끌고 다니는 발연기 지존 김도하.이 세상 그 무엇도 자신의 앞길을 막을 것도,꺼릴 것도,미련도 없다.그런데, 그랬는데 아주아주 나쁜 여자가 나타났다.세상 성실함을 온몸으로 짊어지고 다니는 여자는 그를 미치게 만든다.“내가 오늘 왜 왔는지 알아?”“…….”“외로워서 왔어.”“…….”“우리 만날까?”이성, 냉철, 침착의 아이콘 마혜정.상처만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연애도, 결혼도 인생에서 지웠다.그녀는 하고 싶은 것도,해야 할 일도 많다.그런데, 그랬는데 세상에서 가장 멀리해야 할 그를 만나고 말았다.세상이 우습고, 될 대로 되라는 남자는 그녀를 미치게 만든다.“난, 사랑 따윈 안 해.”그와 그녀는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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