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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LV.88 작성리뷰 (720)
바람비 LV.16 작성리뷰 (24)
어느날, 갑자기 이름모를
미궁으로 소환 된 10만명이
하나만 남고 죽을 때 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이 미궁은 차가운 땅바닥에 던져둔 채
한 곳에 정착하는 일 없이
계속,계속 아래로 내려갈 것을 강요합니다.
1층에서 10만명이 1만명으로 줄고
2층에서 5천명으로
3층에서 2천 5백명으로
점차 미궁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갈수록
사람들은 생존자들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미궁은 도저히 사람이 살 땅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 한 층에 정착하는 일 없이
한 층, 한 층 내려가며 7층 즈음에 다다랐고
그들은 드디어 정착이 가능한 땅을 찾게됩니다.
사람들은 두 패로 갈라져,
죽음이 도사리는 모험을 등지고 도망치거나
어떻게든 끝을 보고 이 본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정착을 선택한 이들은 얼마간의 생활 후
그럴 것처럼 굴지도 않더니
갑작스레 제들끼리의 왕 놀이에 서로를 죽여대었고
이제 미궁 7층에 남아있는 것은 한 사람 뿐입니다.
그는 홀로 50년이라는 고독한 생활을 버티며
미궁이 선심쓰듯 던져준 커뮤니티 라는 기능을 통해
저 위로 떠나버린 사람들과 대화하곤 했으나
갑작스레 커뮤니티에서 마지막 모험가가
죽었다는 알람이 울렸고
미궁의 모든 것은 초기화 되기 시작합니다.
이 소설은 어떤 이유로
기억,능력이 초기화 되지 않은 주인공이
미궁의 1층에서 처음과 같은 시작을 하며
승승장구하는 내용을 그립니다.
각 층계를 올라갈 때 마다
아랫층에서 벌인 일이
과거의 일이 되어,
위 층에서
그 미래의 모습이 나타나는게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