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

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 완결

1829년, 조선이 머나먼 동방에서 시대의 흐름에 벗어나 있을 무렵.

두 명의 대학원생이 조선에 트립한다.

"해 볼때 까지는 해 봐야지. 주저앉아서 죽을 순 없지."

찬란한 미래를 누릴 것인가, 이대로 주저앉아 망국의 길을 걸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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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1 (29명)

Geniuk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재료도 잘 골랐고 사진도 예쁘게 나왔는데 어딘가 빈 곳이 있는 맛을 내는 요리
이전에 나온 요소들이 후반부까지 군데군데 등장하는 부분이나, 좋은 수준의 고증, 자료 조사는 좋았다. 다만 이를 끌어내는 방식이나 개연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전작도 일부 그런 측면이 있었지만 소재가 이미 파격적이어서 양해되는 측면이 있었는데 정석적 전개의 대역물에서는 아쉬운 점. 다만 전반부의 부족한 부분과 별개로 후반부에서 굴리는 스노우볼은 상당히 인과가 잘 드러나고 재미있게 흘러간다.
2023년 4월 21일 6:46 오전 공감 1 비공감 2 신고 0
baesut
baesut LV.16 작성리뷰 (27)
재밌었던걸로 기억함
개인적으로 걱정됐지만 2주인공체제가 몰입을 방해하진않았다
2022년 11월 23일 9:0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육수사냥꾼
육수사냥꾼 LV.14 작성리뷰 (16)
이작가님은 다 좋은데 너무 고증이랑 리얼리티 특히 시간적인 개연성에 신경쓰는게 문제임. 그래서 개발딸 소설인데 걸리는 시간이나 디테일에 신경쓰다보니 주인공이 나이 너무 빨리먹고 개발이 뭔가 시원시원하지가 않음. 뭐 이건 장단이 존재하니깐 그러려니함. 또 문화쪽이나 기술개발쪽은 재밌게 잘쓰는데 정치나 전쟁씬이 매우 지루한데 또 그쪽에 너무 분량 많이쏟음. 전체적으로 보면 수작인데 한화한화 기다리면서 보기엔 지루한면이 있는게 단점.
2023년 1월 20일 10: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chminj7
chminj7 LV.33 작성리뷰 (99)
뭔가 소설이 위기가 닥치고 흥미로운 구성이 있고 이래야하는데 역사책처럼 담담하게 묘사되고, 북경 함락등의 큰 이벤트는 스무스하게 문장 몇개로 점령됐다 넘기면서도 일부 대목은 매우 상세하게 묘사했다.
결국 완결 날때도 뭔가 커다란 위기나 대적의 등장은 없고 스무스하게 완결된 느낌이다.
그리고 오히려 외전이 더 재미있다. 두 주인공이 퇴장하고 이후 변화한 세상의 인물과 사건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히틀러와 스탈린이 만나 인연이 되고 세계 대전에서 활약하는 내용이 인상깊다.
그리고 또 역시나 외전도 이렇게 끝나나 싶은 느낌으로 끝나는데 작가 종특인듯 하다.
2023년 9월 20일 9: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삼촌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재밌고 재미없고를 자꾸 넘나든다. 거울써서 회개시킨 에피소드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다. 근데 더 손이 안가서... 주인공 중 하나가 천주교인이라 종교를 다루는데 행동 제한이 생긴 게 아쉬웠음.
2023년 10월 2일 9: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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