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열제 4부 - 부루강림기

강철의 열제 4부 - 부루강림기 완결

이 땅에 가장 영광된 이름, 가우리.
그 이름을 지키고 세운 그를 강철의 열제라 부른다!
이계의 대륙을 뒤흔드는 고구려의 웅혼들.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한 삼족오의 질주.
분노와 아쉬움의 한숨 섞인 역사가 새롭게 다시 쓰인다!
지키지 못한 역사는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다! 
들리는가! 묵빛의 찰갑 소리. 
보이는가! 붉은 색의 삼족오 깃발.
위대한 역사의 시작, 그 중심에 그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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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25 (2명)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2부에서 고진천 귀환하고 10년 후, 고진천의 방문의 후유증이 새롭게 터져 마계 게이트가 열리고 침공이 시작된 현대를 배경으로 해요.
지구가 자정작용으로 별의 파편이라고 불리는 역사 속에 존재했던 인물들인 강림자를 각각의 소환 적합자에게 배정해주어 침략에 대항해 나간다는 배경입니다.

1부에서 죽었던 부루와 개문산성의 사망자들인 가우리 무장들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없는 느낌? 고빈이라는 똘끼 꽤 충만한 소환자와 부루가 하모니를 이루지만 굉장히 뭔가 많이 부족한 존재감이에요;; 계웅삼전기 때는 그래도 계웅삼이 꽤 인지도가 있기도 했지만 중심 축을 딱 잡고 있어서 덜했는데...
여긴 주인공 부재입니다. 그게 제일 아쉬웠고.... 우리 편이 하찮아요; 아니 부루가 있는데 이렇게 하찮을 수가???

고구마가 심하고, 우리 편은 능력자가 부루 꼴랑 딱 하난데 부루도 뭔가 먼치킨이 아니고 좀 많이 부족해요.
많이 먹고 많이 싸고 외에 잘 많이 싸우고는 잘 안 보여주고... 우리 편 내내 터지고 구르고 아주 처절.
주인공이 없다 보니 중심도 없고.. 현타 올 때 쯤 개연성 끝장 내기로 넘어가면서 한숨이 깊어 지네요.

글이 뭔가 외전, 팬 서비스 그 이상이 아니란 생각만 들고요;; 세계관이나 개연성은 깊게 생각하지 않은 듯 하고...
뭐 그래도 부루 봐서 좋다 싶었지만 갈수록 뭔가 첫사랑 20년 후 만난 느낌 같이 짜게 식구요.
막판은 진짜 허탈, 허무, 어이 없음..... 개연성 안드로메다 하렘이 최고 지존이지 엔딩. 무성의가 강을 이루는 느낌.
부루를 봐서 좋았는데.. 역시 첫사랑 같은 거였나 봐요. 그냥 그 때 보내주었어야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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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8:4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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