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와 보건교사를 겸업하고 있는 선아는 연애보단 덕질이 체질이다.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날, 회식장소에서 몰래 빠져 나온 선아는 오랜 덕질의 주인공인 태현과 마주친다.“나랑 하룻밤 어때?”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지금 날 원하고 있었다.“그래요.”제정신이었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한 선아는 그렇게 뒤는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질러 버렸다.그리고 임신.놀라긴 했지만 선아는 자신이 태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다른 건 다 젖혀 두고 마냥 기뻤다.“내 아이야.”한편, 태현은 하룻밤을 같이 보낸 선아를 찾아 지켜보면서 어느새 자신이 선아를 이미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하룻밤 상대라고 좋아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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