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저당 잡힌 여자, 안세희.연애보다 일이 재미있는 남자, 류선재.세희는 불같은 사랑, 따스한 가정을 꿈꿨다.하지만 주어진 건 이혼을 전제로 한 계약 결혼.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더라도, 결혼다운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불타는 사랑은 운명의 선물이라 해도, 따뜻한 배려는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할 수 있으니.한편, 선재는 실용주의자답게 자신이 얻게 될 이득을 위해 시한부 계약 결혼을 응하는데….연애의 단맛도 모르고 결혼한 둘은 결혼의 단맛을 알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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