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성격이 사람 만나서 관계 쌓고 대화하는걸 싫어하고 혼자 살아왔는데, 넷플릭스 끊기니까 내가 문화생활을 갈구하는만큼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지 하는 심리로 나돌아다니면서 거점 만들고 휘하에 생존자 집단을 구성한다. 근데 능력으로 전기 수도 전부 멀쩡하게 쓸 수 있고 인터넷만 안 되는것 뿐인데 집들 털면서 하드 챙겨갈 생각조차 안 하니 설정이랑 안 맞는 모순적인 빡대가리짓으로만 보인다.
전작에서 나름 반응 좋았다고 생각한건지 주인공 과거에 대해 단편적으로 떡밥 뿌리는 짓은 짜증만 난다. 아임 낫 프리스트 때는 처녀작인데 이정도라고? 라면서 기대한 작가였는데 엔딩마다 말아먹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지겹다.
편의주의적 전개가 너무 과하다. 퇴역병 직업이 거점 하나 무장은 그렇다치는데 다수의 거점 확보 및 관리랑 대체 무슨 상관이지? 전투에서도 전력을 다하면 압승할게 뻔히 보이는데 주인공 뇌가 바이러스에 잠식당한건지 딱 우세하게 이길 정도의 무장만 하고 싸우며, 증명되지 않은 좀비의 행동원리나 생존자들의 성향 및 움직임, 특정지역의 그들의 수를 감이라는 핑계로 100% 맞춰버린다. 이와중에 첫문단에 언급한 넷플릭스 타령은 계속 하니 황당해서 열만 받는다.
200화 언저리까진 불 붙은 듯 미친듯이 봤다. 그러나 그 후부턴 붙었던 불이 사그라들더니 300화 정도 오니 거의 꺼졌다.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아 꾸역꾸역 천천히 보려 하고있다. 초반부 주인공의 똘끼가 취향이어서 봤었으나 갈수록 똘끼는 없어지고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나름 취향이었으나 작가 특징인지 글이 루즈해졌다.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주인공 성격이 사람 만나서 관계 쌓고 대화하는걸 싫어하고 혼자 살아왔는데, 넷플릭스 끊기니까 내가 문화생활을 갈구하는만큼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지 하는 심리로 나돌아다니면서 거점 만들고 휘하에 생존자 집단을 구성한다. 근데 능력으로 전기 수도 전부 멀쩡하게 쓸 수 있고 인터넷만 안 되는것 뿐인데 집들 털면서 하드 챙겨갈 생각조차 안 하니 설정이랑 안 맞는 모순적인 빡대가리짓으로만 보인다.
전작에서 나름 반응 좋았다고 생각한건지 주인공 과거에 대해 단편적으로 떡밥 뿌리는 짓은 짜증만 난다. 아임 낫 프리스트 때는 처녀작인데 이정도라고? 라면서 기대한 작가였는데 엔딩마다 말아먹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지겹다.
편의주의적 전개가 너무 과하다. 퇴역병 직업이 거점 하나 무장은 그렇다치는데 다수의 거점 확보 및 관리랑 대체 무슨 상관이지? 전투에서도 전력을 다하면 압승할게 뻔히 보이는데 주인공 뇌가 바이러스에 잠식당한건지 딱 우세하게 이길 정도의 무장만 하고 싸우며, 증명되지 않은 좀비의 행동원리나 생존자들의 성향 및 움직임, 특정지역의 그들의 수를 감이라는 핑계로 100% 맞춰버린다. 이와중에 첫문단에 언급한 넷플릭스 타령은 계속 하니 황당해서 열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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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람 LV.26 작성리뷰 (67)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강하다
초반은 그래도 재미있었다
lll LV.22 작성리뷰 (46)
초반부 주인공의 똘끼가 취향이어서 봤었으나 갈수록 똘끼는 없어지고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나름 취향이었으나 작가 특징인지 글이 루즈해졌다.
봄봄봄93798 LV.21 작성리뷰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