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첫눈에 반한 걸까?무미건조한 지혁의 인생에 단비처럼 나타난 여자, 유연서팍팍한 연서의 인생에 강렬한 열망을 선사해준 남자, 서지혁“우리 계속 만날래요?”“내게 파트너를 제안하는 건가?”“뭐라고 부르건 상관없어요.”“조건이나 기간은?”“아직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어요.”“그럼 생각해 봐. 지금 정하지 않으면 내 멋대로 할지도 모르니까.”마치 동류를 만난 것 같은 운명의 시작.불꽃처럼 타올라 격렬하게 몸부림치는…… 둘만의 뜨거운 야누스의 밤이 시작되었다.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이젠 널 놓을 수 없어!그러니까 더는 아무 데도 가지 마!<[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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