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겁. 세상을 피로 물들였던 혈마의 재앙은 혜성처럼 등장한 신협이라 불리웠던 사내에 의해 그 막을 내렸다. 그리고 백년…. 혈교의 잔당들은 파벌까지 나누어가며 여전히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그들을 척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 척혈단. 그리고 그 척혈단 소속의 염화대주 강휘. 신협이 다시 귀환한다. “…내가 전생에 누구였든지 중요하지 않아.” 세상에 다시 태동하는 신협의 검! “지금은 눈 앞의 네놈들을 죽이는게 중요하니까.” 그 서사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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