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장준원과 비밀을 간직한 여자 지율.두 사람은 호텔 직원의 실수로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다.준원은 그룹을 승계받기 위해, 그리고 지율은 가족과의 지독한 인연을 끊어내기 위해서 결혼이 필요한 상황. “확실히 해두고 싶어요. 내가 이 결혼을 언제까지 견뎌내면 되는 거죠?”“1년이면 충분해. 결혼 1주년이 되는 날 이혼해주도록 하지.” 그저 필요해 의한 결혼이라고만 생각했다.그런데 어째서 자꾸만 입술에 취하고 향기에 목마르게 되는 걸까?그것도 서로를 향한 탐닉에 흐느껴 울 때까지 말이다.#현대물 #오해 #계약연애/결혼 #뇌섹녀 #재벌녀 #후회녀 #상처녀 #냉정녀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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