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농 작품 중 가장 공을 들인 작푼이 아닐까 한다.

미술에 대한 사전조사나 디테일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으나
유물 파트 쪽 사건전개나 개연성에서 점수를 많이 깍아 아쉬운 작품.

미술품이나 유물에 대한 스토리로 소재가 독특하다.
스토리도 잘 풀어나가는 편이다.
어린 나이에 기연을 얻어 남들과 다른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노력을 거듭해서 잘 나가는데 너무 잘나다보니 약간은 억지스러운 맛도 없지 않아있다. 가볍게 보기에 좋다. 열심히 조사하고 스토리를 짰을 텐데 가볍게 보기 좋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아쉽다.

적당히 볼만한급

글을 쓰는데 있어서 디테일은 엄청남. 하지만 설명이 길어지고 중간부터 힘이빠져서 완독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렸음

잘 읽었지만 개연성이 없음

생각보다재미있고 볼만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