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사랑했지만 놓을 수밖에 없었던 여자, 연주.그녀와 6년 만에 해후했다.“여보, 인사드릴 사람이 있어요. 여긴 내 대학 친구인 태강준. 강준아, 내 남편.”그것도 그의 아이와 그녀의 아이,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있는 자리에서.아직도 그리워함에도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연주의 모습에강준은 그녀를 놓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후회하는데….그러던 어느 날, 강준은 연주의 아들 지훈의 생일 날짜로지훈이 제 아들임을 알아챈다.그리고 연주 부부의 비밀마저 알게 되면서,억눌렸던 강준의 마음에 태풍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본 소설은 '15세 이용가에 맞게 개정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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