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속녀> ♣ 아찔한 스캔들. 딱 6개월만 내 아내가 되어 줘.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다급히 고향으로 내려온 안드레아스는 변호사의 예상치 못한 말에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부친의 유언에 따르면 그가 시에나와 결혼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최소 6개월간의 결혼 생활을 하지 않을 경우 가문 대대로 내려온 샤비성을 물려줄 수 없다는 것이 아닌가. 어린 시절부터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던 그녀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빠진 안드레아스. 하지만 유산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울며 겨자 먹기로 시에나와 결혼하기로 마음먹는데….
뜻밖의 순간에 피어난 서로를 향한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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