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대통령 이원호 작가의 또다른 대박작
세계를 누비며 굽히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무역 황제를 꿈꾸는 한세웅의 모습을 그려낸다.
황제의 꿈을 꾼 한 남자 한세웅.
그는 성공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고 자신의 뜻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타협이 깨끗한 것만은 아닙니다.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헤쳐야 할 때도 있으니까요. 결과가 깨끗하면 더러운 타협을 곧 잊게 됩니다."
"나는 이기는 것이 곧 선이었습니다. 그리고 패한 사람은 수단과 방법, 추구하는 목적이 아무리 선하더라도 승자에게 눌려 사라졌지요. 승자는 곧 선입니다."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정치가가 어른들한테서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거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본인의 당대에서는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한 터라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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