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악당 집단인 하얀 그림자.
그곳에서 왕으로 군림하던 애스더.
어느 날 황궁의 창고를 털려다 뒤통수를 거하게 맞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떴을 때,
다 낡아빠진 집 안.
병에 걸려 허약한 아리엔의 몸에 빙의한다.
한편 황궁에서는 애스더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중심에 있는 황태자 러드.
일 중독자에 바르기로 소문난 황태자 그.
악당을 누구보다 싫어하고 바르지 않은 걸 혐오한다.
너무 다른 그 둘 사이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휘날리 작가 로맨스 판타지 『어둠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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