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성실하지만, 너무 착하여 늘상 호구 노릇을 하는 주인공 강철식.
자신의 잘못이 없는 데도 회사에서 개같이 까이고,
애인으로부터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과 함께 차인다.
그렇게 위로를 받기 위하여 찾은 술집.
그곳에서 작은 선행의 대가로 어느 노스님에게서 손목에 차는 작은 염주를 받게 된다.
선업이 쌓여 이제 보답을 받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인생의 등대가 될 염주의 공능으로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 신기록을 갱신 중인 파워볼 복권을 구매대행으로 구매한 강철식!
무려 25억 달러의 당첨금과 염주의 도움으로 역대급 재벌로 전진해 나간다!
솜솜 LV.56 작성리뷰 (291)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딱 문피아 이혼물 흥할때 같이 등장한 작품인가 싶은데..
이혼물 유명한거 몇개 봤는데 생각보다 아재느낌 -틀-내가 안나서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 작품은 극초반부터 상당히 틀내남.
걍 대사들이 너무 틀내남.
극초반에 주인공이 사장한테 쿠사리먹고 여친한테 차이면서 직장내 친한 상사랑 술마시면서 한탄하는 장면인데
주인공: “그랬더니, 그럽디다. 그만 잊으라고”
부장: “그건 또 무슨 소리야? 그놈이 연주와 너 깨진 것을 어떻게 알아?”
주인공: “크크큭! 여기가 포인트요. 연주가 만난다는 다른 놈이 바로 동양 2세더라고”
부장: “오잉? 정말?”
부장 나이는 안나오고 주인공은 30대 초반인데
'그럽디다' '여기가 포인트'요''
대사 하나하나에서 틀내 쉰내가 강한데
더불어서 이 이후에 미국로또구매대행사 사장이랑 통화하는 내용에서도 틀내 풀풀나서 10화도 못 읽고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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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LV.27 작성리뷰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