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일단 재밌음. 100화 근처까진가 봤는데

병신같은 제목에 비해 의외로 내용이나 스토리진행이 볼만함.

일본 라노벨중에 '즉사치트 이세계'처럼 주인공이 첫화부터 압도적인 공격스킬을 가지고 시작하느라

밸런스 망가져서 노잼될까바 걱정됬는데 주인공 목적인 '복수' 꾸준히 잘 하면서 그 치트스러운 공격스킬 + 더 성장하는 맛도 있고 이세계 엔딩 보자마자 지구귀환 2부 시작되는것도 자연스럽게 연결됨.



단점
가끔가다 문장이 이상함. 필력 좋은거 같은데 문장력이 좀 부족한듯

고작 100화인데 벌써 1부 마무리되고 지구귀환 2부 된것부터 알수있드시 소설진행이 굉장히 스피디함.

그래서 사건진행이 여러가지가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데

주인공이 냉철한 복수마라고 묘사하고있는데 빡대가리짓을 너무많이함.

예를들면 이세계에서 죽은애들은 지구로 귀환하고, 주인공은 엔딩보느라 몇년늦게 돌아오는데
그러면 주인공이 죽인 빌런들이 이미 지구에 와서 주인공 가족한테 해꼬지 할 수도 있는데
이걸 전혀 생각못함.
이세계에서 마지막까지 주인공 괴롭힌 암살빌런 하나있는데 이놈이 주인공의 그 높은 감각수치마저 속이고 접근해서 폭탄던진 아주 위험한 놈인데 이놈이 주인공 엄마나 여동생 납치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전혀 걱정을 안함.
이세계에서도 주인공 복수에 휘말려서 척결길드는 거의 전멸하고 난리가 났는데 이 주인공놈은 복수를 위해선 다 포기할 것처럼, 살인마가 되도 상관없을 것처럼 생각은 하고 다니는데 정작 이세계 원주민들 도와주고, 되게 위선적임.

온갖 떡밥들이 다 해소가 안 됨.
이세계 갑분클리어라 월드몬스터 고작 한마라 잡았고,
그 부산 닮은 부신 원주민들 마음을 사로잡느니 뭐니 하면서 아이템 뿌리는데 막판엔 아무 의미없이 이세계 멸망..


한줄요약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는데 문장력이 좀 허접하고 주인공 빡통짓하고 자꾸 빌런들한테 여지를 줌...
재미만 따지면 4별가까이 되는데 단점이 꽤 짜증나서 2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