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리스(Heartless)>#이여주약혼자를 떠나보낸 상처를 안고 남해의 끝 거복도로 들어온 의사. 얼마 되지 않는 거복도 주민들과 허물없이 지내지만, 그녀를 상처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그러니까…… 내 남자의 심장을 가진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진.#주남주대한민국 손꼽히는 BK그룹 주 회장의 손자이자 BK전자 오너. 냉철하고 정확한 그가 언제부턴가 악몽을 꾼다. 동글동글하고 예쁜 여자가 하염없이 우는, 너무나 아파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꿈을. 꿈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부터였다.꿈을 멈추고 싶었다. 그래서 여자를 만났다. 그리고 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여자를 보는 것이 행복하고 아프다. 좋고 아프다. 예쁘고 아프다.연인의 심장을 잃어버린 여자.자신의 심장을 잃어버린 남자.아픈 여자.더 아픈 남자.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현대물 #셀룰러 메모리 #전문직 #오해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오만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후회녀 #상처녀 #순정녀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애잔물<노 모어(NO MORE)>#이인서부모를 비롯해, 아무것도 없는 여자.적당히 속물근성 있고, 적당히 물러날 줄도 알지만 딱 하나, 잘 키운 친구 놈 하나만큼은 철저하게 제 사람인 여자.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는 여자.왜 급할 때마다 피할 곳이 생기는지, 막다른 상황에서 기가 막히게 벗어나는지 알지 못하는 여자.#차우현뭐든 다 가졌는데, 아무것도 갖기 싫은 남자.적당히 묻어가고, 적당히 그냥저냥 할 만큼만 하고 살고 싶었는데 딱 하나, 거슬리는 친구 년(?) 하나만큼은 철저하게 제 것이었으면 좋을 남자.하지만, 여자의 가장 깊고 예민한 상처를 위해 언제나 뒤에만 머물러야 하는 남자.그저 여자가 급할 때 피할 곳을 뚫어주고, 여자가 막다른 상황일 때 벗어나게 해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남자.하지만, no more…….*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그래서 하나하나, 아래로 갈수록 옷이 비틀어지고 꼴이 우스꽝스러워지는 걸 아는데, 다 보이는데도…… 멈출 수가 없었다.너를 위한 작은 거짓말은 또 너를 위한 다른 거짓말이 됐다.그 거짓말은 또 너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더 커다란 거짓말이 됐다.그럴수록 나는 무서워졌다.영영 네 곁에 설 수 없어질까 봐. 영영 널 볼 수 없을까 봐.그래서 나는, no more…….#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갑커플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계략남 #나쁜남자 #능글남 #순정남 #짝사랑남 #동정남 #동정녀 #상처녀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