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지 출판사에 근무하는 주백기. 어느 일진 사나운 날, 지각으로 출근했더니 아무리 수정해 줘도 자신을 '베키 츄'라 부르는 보스가 인터뷰 업무를 맡긴다.와인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근의 화제라는 '에르네스토 카르데날'은, 알고 보니 과거 주백기를 구한 적이 있는 '뱀파이어'였다.어려서 뱀파이어들의 먹이로써 키워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생활에서 구해진 후로는 뱀파이어와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 왔다고 자부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피'를 알아 본 또 다른 뱀파이어 가르시아에게 잡혀 갈 뻔한 것을 다시 에르네스토에게 구해지며, 주백기는 뱀파이어와 인간 모두에게 주목받는 삶을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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