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하는 노벨피아 방송물 느낌?
연재 경력이 있다보니 글 자체는 재밌는데 소재가 너무..
주변인한테 들키고나서 납득시키는 과정에서 막 성정체성 혼란오고 공황올때 나도 정신이 혼미해짐
야스에 애무에 여장야스까지 다하는데 19금 안달리는게 신기함

+ 다루는 사건들이 하나같이 자극적임의 끝을 달림 ㅋㅋ 조폭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에서 방송, 아프리카 후원하는 흑우들에 대한 노골적인 풍자, 코인사기, 보추 걸그룹, 벗방 및 텔레그램 성착취, 마약파티 등 수위가 점점 올라가서 이게 19금 안달고 연재 가능한 수위인가?? 싶어지고 있음

결말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됨. 급전개가 있긴 했지만 사건들도 잘 마무리된 편임. 원래 작가는 여장을 걸린 상태로 쭉 이어나가려고 했다가 주변의 조언으로 이렇게 바꿨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