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 이용하시는 데 참고 바랍니다.“어제 일은…… 그냥 하룻밤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저하께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전 황태자비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지금 그대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해?”“네.”“그럼 이제부터 그대는 내 정부인가? 하룻밤을 보냈으니 내 정부가 맞지. 안 그런가?”제국 유일의 황자이자 황태자인 레오나드 드라셀 프렌스.제국 최고의 권력자이며 잘생긴 외모 덕에 모든 여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정작 그가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바넷사만은 그를 싫어한다.황금빛으로 빛나는 금발에 금색 눈동자를 지닌,제국 내 가장 아름다운 영애 중 한 명인 바넷사 드라셀 카산드라 후작 영애는어릴 적 상처로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 그 자체이다.그러나 바넷사 외에는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레오나드 황태자는결국 바넷사의 이종사촌인 드컬스 공작의 도움을 받아가면무도회에서 그녀를 유혹하는데 성공한다.하지만 그토록 뜨거운 밤을 보냈음에도 여전히 그를 거부하는 바넷사.그녀를 얻기 위한 황태자의 은밀한 유혹이 시작된다!* [황태자의 은밀한 유혹]은 [백작 부인의 호위 기사]와 연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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