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독특. 주인공 주변에 여자 많긴 함

대부분의 빙의물들은 엑스트라나 악역에 빙의하는데 이건 원작에서 죽었어야 할 인물에 빙의한다. 빙의 시점은 원작이 진행되기 전으로.

소재나 이런건 특별한게 없긴 한데, 본인이 죽어야 원작이 진행된다는 딜레마를 해결하려 하는게 좀 신선했음

진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ㅎㅎ 갑자기 주인공 급발진에 정떨

요즘 빙의물중엔 가장 나은 편인듯
주인공의 업보청산 행보가 기대되는 작품

3.5->3점 변경
제목값 한 후부터 너무 먼치킨물이 되어버려서 상당히 아쉬움

이 소설에서 그나마 특별한 것이 제목에서 처럼 죽은 자식이라는 것이고 이 기대감과 나름의 성장 요소 때문에 봤는데 죽음을 설계한 이후 너무 강해져서 날뛰는 것과 더이상 기대되는 것이 없어 지루해졌다.

하차

주인공 이용 할려고 접근할려는 애들한테 이용 당해놓고 티키타카하면서 말장난함
(+티키타카 개그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대화가 재밋지 않아서 스크롤 내리게됨)
나중에 필요하니깐 이득이다, 중요한 인물이니깐 지금은 이용당해주마
라는 정신승리가 심함

근데 주변인들 장군딸, 재발그룹딸,아들 미래 중요한 인물 등 전부 중요한 인물이라
결국 정신승리하는 개호구임
왠만해선 100화까지 읽는데 50화도 못읽고 하차

재밌긴 한데... 여자가 많음
이렇게 리뷰 쓰면 여자가 뭐가 많냐고 할텐데...
진짜 여자가 너무 많음. 재벌 딸, 장군 딸, 쎈 여캐 등등

남캐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글에 나오는 비율을 보면 그냥 없는 수준
판타지 쓰는 작가가 남자가 주류라서 여캐를 트로피마냥 굴리는 거 흐린 눈으로 봄

나중에 에필로그에 갑자기 여캐들끼리 모여서
누가 주인공을 차지하네 마네 ㅇㅈㄹ만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