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하고 페로몬 때문에 하는 건가?실력도 인기도 업계 최고인 모터스포츠계의 총아 요엘 마스네와 에녹 리바인. 지나칠 정도로 활발하고 사교적인 요엘과 늘 무뚝뚝한 태도로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에녹은, 서로 우승을 다투는 라이벌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나름 소꿉친구 비슷한 무엇인가다.어느 날, 에녹은 사람이 변한 듯 만면에 반짝이는 웃음을 띠고 있는 선량한 알파가 되어 요엘의 앞에 나타난다. 폭주하면 우성 알파도 당해낼 수 없다는 '버스트 알파'라는 딱지와 함께.실은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요엘은 에녹이 소위 '걸어다니는 시한 폭탄'이라는 버스트 알파가 되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지만, 페로몬 폭주로 간신히 자신을 찾아와 쓰러진 에녹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와 밤을 보내게 된다.절친과 저지른 하룻밤의 사고로 끝날 줄 알았던 관계는 어째선지 몇 번이고 되풀이 되고, 요엘은 어느새 에녹에게 빠져들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현대물 #모터스포츠 #달달물 #친구에서연인으로 #첫사랑 #라이벌 #오메가버스#미인공 #순정공 #짝사랑공 #(나름)복흑공 #미인수 #명랑수 #능력수 #적극수※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