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爱潜水的乌贼의 소설 <长夜余火(2020)>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장야여화 : 기나긴 암흑 속의 잔 불꽃>
「 멸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추적하라.
긴긴밤, 어둠에도 잠들지 않는 불꽃처럼. 」
구세계가 무너진 후, 전과는 다른 세상이 깨어난다.
혼란한 세상 속,
구세계 파괴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팀 하나가 꾸려지고…….
“우리는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고, 또 다양한 적을 만나게 될 거야.”
진정한 신세계를 찾으려는 팀장 장목화부터
인류를 구원하려는 각성자 성건우,
황야를 누비던 유적 사냥꾼 출신 백새벽,
그저 안정된 삶을 꿈꾸는 용여홍까지.
그들은 함께 황야를 누비며
드디어 말로만 듣던 세상과 마주한다.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구세계가 무너진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햇볕이 번지는 진정한 하늘 아래,
구조팀원들은 진실을 움켜쥘 수 있을까.
번역 : 노삼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거기에 더해 능력자 경로, 신령 등의 설정은 전작 신비의 제왕에서 많이 가져온 느낌
설정하고 세계관은 흥미로운데 풀어나가는 방식이 지루함. 원패턴으로 탐험-사건-비밀 밝혀짐 구조라 작가의 이전 작품들만큼 재밌지 않았음
번역은 신비보단 낫지만 여전히 로컬라이징 어색한부분들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