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나 제목이 좀.. 물론 이 소설에서 재벌이 중요하긴 하지만, 핀트가 약간 어긋난 느낌이에요. 오히려 좀 더 책 내용에 맞는 제목이었으면 더 많이들 봤을 것 같은데..
올곧은 제벌 2세였던 탓에 더러운 비밀 파란 책을 알게 되어 살해 당한 아버지, 그리고 구사일생으로 목숨만은 건졌으나 큰 부상으로 폐쇄수녀원에서 죽음만을 기다려야 했던 어머니, 그리고 홀로 남은 그를 버렸던 재벌 할아버지. 이런 환경 속에서 오로지 복수 만을 위해 노력해 오던 남주에게 재벌 할아버지가 손을 뻗게 되고 이후 그 재벌가를 삼키며 모든 것을 어둠 속에서 조종해오던 일본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아 나가는 남주의 돈과 무력을 이용한 복수물이에요.
초반 재벌가 들어가서 일할 때 중 2 갬성 스멜로 좀 괴롭기도 하고.. 현대인이라기엔 너무 살인에 무감각한 남주가 좀 위화감이 들기도 하고... 머리도 좋지만 무력은 거의 무슨 지존급이라는 설정도 좀 위화감이 심하지만... 개연성 미국 보내서 사이다 사온 진행 쪽이라 전반적으로 좀 흥미롭고 페이지도 빨리 넘어갑니다. 나름 고구마 쌓은 후 사이다 폭발 신공인지 남주가 편입한 우리 편들도 좀 죽어나가는데 그 부분이 좀.. 꼭 우리 편 좀 죽어야 폭주하는 구작 감성이랄까.. 그렇네요. 그게 많이 심한 편은 아니긴 해요.
로맨스는 없는데 남주가 질척대는 이 여자 저 여자 잘라 주지 않는 어장관리남인데 로비스트 그녀는 참 애매한 느낌이네요. 단호하게 잘라낼 것처럼 굴더니 좋아했던 거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취향 키워드라 잘 보긴 했지만 이런 저런 그런 아쉬움이 크긴 하네요. 엔딩부분 많이 아쉬워들 하시던데.. 조금 더 써서 더 깔끔하게 정리했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절벽이나 용두사망까진 아니구요. 그냥 약간 아쉬운 정도.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오히려 좀 더 책 내용에 맞는 제목이었으면 더 많이들 봤을 것 같은데..
올곧은 제벌 2세였던 탓에 더러운 비밀 파란 책을 알게 되어 살해 당한 아버지, 그리고 구사일생으로 목숨만은 건졌으나 큰 부상으로 폐쇄수녀원에서 죽음만을 기다려야 했던 어머니, 그리고 홀로 남은 그를 버렸던 재벌 할아버지. 이런 환경 속에서 오로지 복수 만을 위해 노력해 오던 남주에게 재벌 할아버지가 손을 뻗게 되고 이후 그 재벌가를 삼키며 모든 것을 어둠 속에서 조종해오던 일본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아 나가는 남주의 돈과 무력을 이용한 복수물이에요.
초반 재벌가 들어가서 일할 때 중 2 갬성 스멜로 좀 괴롭기도 하고..
현대인이라기엔 너무 살인에 무감각한 남주가 좀 위화감이 들기도 하고...
머리도 좋지만 무력은 거의 무슨 지존급이라는 설정도 좀 위화감이 심하지만...
개연성 미국 보내서 사이다 사온 진행 쪽이라 전반적으로 좀 흥미롭고 페이지도 빨리 넘어갑니다.
나름 고구마 쌓은 후 사이다 폭발 신공인지 남주가 편입한 우리 편들도 좀 죽어나가는데 그 부분이 좀..
꼭 우리 편 좀 죽어야 폭주하는 구작 감성이랄까.. 그렇네요. 그게 많이 심한 편은 아니긴 해요.
로맨스는 없는데 남주가 질척대는 이 여자 저 여자 잘라 주지 않는 어장관리남인데 로비스트 그녀는 참 애매한 느낌이네요. 단호하게 잘라낼 것처럼 굴더니 좋아했던 거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취향 키워드라 잘 보긴 했지만 이런 저런 그런 아쉬움이 크긴 하네요.
엔딩부분 많이 아쉬워들 하시던데.. 조금 더 써서 더 깔끔하게 정리했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절벽이나 용두사망까진 아니구요. 그냥 약간 아쉬운 정도.
반일 감정, 일본에 억하 심정 크게 생길 때 보면 좀 속이 시원할 그런 작품입니다.
더보기
Chan Lucky LV.45 작성리뷰 (204)
중2병 걸린 놈이 주인공이라 너무 한심하고, 유치해서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