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신박했는데 갈수록 좀 이건 아니다 싶은 게 많이 나와요.
현실 세계에서 너무 많은 걸 차용해다 써서 깨는 면도 많은데 이건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벨, 하프엘프 친구를 갑툭 무성도 아닌 고ㅈ를 만들어 버리더니... 갈수록 이상하고 요상한 분위기로 몰아가길래 이건 브로를 위한 포석을 까는 건가 했더니... ㄱ자가 갑자기 여성체가 되다뇨.....
검술을 위해 요리하던 남주의 요리를 먹으면 사랑에 빠지는 하렘 몰아가기식 구성도 취향 아니고..
볼수록 실망스러워요.

초반 보면서 왜 이 소설이 이렇게 평점이 낮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