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시대로 회귀했다.성공시대, 야망시대로도 불렸던 때다.섬유, 정유, 기계, 조선, 자동차까지 모조리 장악하리라.재벌을 넘어 전설이 될 것이다.
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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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텁한소다 LV.28 작성리뷰 (77)
초반에는 플랜트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당시 시대적 배경을 엮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특히, 미국의 유력자들, 심지어는 록펠러의 사위가 되어 세븐 시스터즈 같은 거대 세력과 손잡는 과정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후반부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는 만큼, 디테일한 설명보다는 사건의 결과를 빠르게 보여주는 전개 방식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급격한 시간 흐름과 사건의 요약이 반복되면서 초반의 치밀함이 사라져 버립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재벌물이나,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돗가비 LV.19 작성리뷰 (36)
쉴 틈 없이 일만 합니다. 저에게 생소한 60년대 배경이 아니었다면 보다가 지쳐서 떨어졌을 겁니다.
마무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주인공의 꿈은 재벌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리고 말이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