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외모 거기다 듣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은 꿀목소리까지,다 갖춘 한라그룹의 장남 오서후는 노총각이었다.MBA 과정을 마치고 경영능력까지 검증한 그가 귀국한 날,5년 전 기억 속에 남은 주윤발 그녀를 다시 만났다.“신이현 씨에게는 딸이 하나 있고…… 그런데 남편이 없다.”그렇다면 이현 씨도 아이도 내가 차지하겠어!명인대 아르테미스로 통하던 신이현.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는 아이 엄마가 되어있었다.오로지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이현의 집 옥탑방에 세 들어온 오서후 실장님.“장가가려고 이사 왔어요.”재벌은 NO! 사랑도 NO! 그런데 이 남자에겐 NO가 안 먹힌다.아무리 밀어내도 올곧은 직진만 아는 남자의 구애를 막을 도리가 없다.이제 내가 당신의 마음속으로 걸어갑니다.내 손을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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