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자연 임신은 어렵다면서요?”“자연 임신이 어렵다고 했지, 불가능하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차단지 산모님.”불발로 끝나버린 바람난 남친과의 결혼.지칠 대로 지친 그녀 앞에 나타난 첫사랑 원상현, 그리고 그와의 원나잇 아닌 원나잇.추억으로 끝날 줄 알았던 베스트셀러 작가 상현과의 하룻밤은무료했던 카페 주인 차단지의 삶을 스펙타클하게 바꿔 놓는다.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쩌다가 아빠가 되어버린 비혼주의자 원상현과본의 아니게 첫사랑 원상현을 속이고 꿈에 그리던 엄마가 된 차단지.아들부터 낳고 시작하는 두 사람의 엉망진창 로맨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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