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밥상

왕의 밥상 완결

[절대미각 기미관 강필구의 조선판 먹방!]
“저하 덕분에 온갖 것을 다 먹어보았으나, 세상 진맛은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천하일미도 그저 나눠 먹는 게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맛’을 빼고, ‘인생’을 논할 수 있을까?
세상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요리야말로-
‘쓴맛, 단맛, 신맛, 짠맛, 감칠맛’의 오미가 버무려진 최고의 음식이다.
그 최고의 요리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권력을 향한 욕망과 암투가 판을 치는 바로 그곳!
조선 왕실의 수라간에서 만들어지는 궁중음식.
구중궁궐 깊숙한 곳에서 매일의 삼시 세끼마다 차려지는 화려한 왕의 밥상.
그 수라상에 뒤범벅된 강렬한 욕망의 내러티브.
살려는 자와 죽이려고 하는 자!
권력을 훔치려는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
맛보고 싶지만 두려워하는 자와 두렵지만 기꺼이 맛을 봐야 하는 자!
더 나아가 그 맛을 제대로 음미하고, 그리하여 기어코 그 맛을 알려주려고 하는 자!
바로 그들의 이야기가 <왕의 밥상>이다. 
* * *
세도정권이 판을 치던 조선 순조 임금 시대.
엄청나게 예민한 미뢰를 지닌 잔반 출신 절대미각 강필구는 정조의 손자인 효명 세자의 기미관이 되어 왕가와 세도정권의 암투 속으로 뛰어든다.
강필구는 왕세자의 음식을 먼저 맛보며 화려한 수라상의 진미에 빠져들지만,
오색의 음식에는 누가, 언제 독을 넣을지 모를 아이러니가 있었으니-
필구는 매일의 삼시 세끼, 조선팔도 최고의 맛이 담긴 효명 세자의 수라상을 받으며
언제 죽을지 모를 공포와 황홀경을 동시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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