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독점]

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너는 영원히 내 것이다.”
로크샤 제국의 네 공작 가문.
그곳에서 태어나는 능력자들.
아그네스는 그런 능력자들의 몸에 쌓이는 부작용을 정화하는 존재였다.
“정화해라!”
“아파, 아파요……!”
정화할 때마다 찾아오는 끔찍한 고통.
아그네스는 게르웨르 공작만을 위한 정화 도구로 십 년을 살았다.
19살. 차디찬 지하실의 우리에서 아그네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
끝난 줄 알았던 생은 이어졌다.
외삼촌의 집. 곰팡내 나는 퀴퀴한 다락방.
앙상한 팔다리와 더러운 몰골은 7살의 제 모습이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걸까.
‘이번 삶은 고통받지 않을 거야.’
능력자들을 정화하는 도구로 살지 않겠어.
하지만.
“트아리체 로드윅. 잘 어울리는 이름이군요.”
“새로운 신분을 얻으신 걸 축하드립니다. 아가씨.”
그녀의 뜻과는 달리 공작 가문의 수양딸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암살자 가문으로 유명한 로드윅 가문에.
“앞으로 아빠라 부르거라.”
“야, 멍멍이. 내 어깨 잡아. 떨어지지 않게.”
살인귀라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하기만 한 아빠.
툭툭거리지만 리체를 신경 쓰는 오빠.
“비밀은 말 안 해. 우리는 친구니까.”
‘……첫사랑?’
“나는 너를 위해 살 거야. 리체.”
게다가 리체와 얽히는 이번 대의 능력자들까지.
과연 리체는 새로운 삶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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