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존재, '대균열'.그런 대균열에 맞서 유일하게 세계를 지켜낸 영웅이 존재했다.지구를 삼키려는 대균열을 몰아내고 사망한 헌터 강서진.그는 다음 삶으로의 윤회를 위해 명계로 가게된다.“다시 태어난다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좋겠네요.”영웅의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명계로부터 환생이 집행되는데…."…뭐야 이거."환생에… 실패했다?나랑 만나야했을 다른 운명들도 모두 어긋나버렸다고…?─지금부로 귀하는 명계의 ‘차사(差使)’로 임명되었습니다.어긋나 버린 운명을 수복하고 실패해 버린 환생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본래 만나야 했을 인연들을 찾아,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학교 '상크티아'로 향해야 한다.“뭐. 어떻게 학교는 가게 되겠네.”전(前) 전쟁영웅 '루시우스'의 1.5회차 인생이 시작된다![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
로뜨 LV.19 작성리뷰 (33)
초반부는 천편일률적인 아카데미물이고 초중반을 넘어가서야 개성이 드러난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취향에 맞는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허스키 LV.45 작성리뷰 (198)
막상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개입할 때마다 운명이 어긋나서 화들짝 놀라더니 고쳐야돼 이 지랄 반복임
예를 들자면
1. 학생 수준에선 풀 수 없는 잠금 장치를 주인공이 풀어서 다른 인물이 휘말려서 운명이 어긋남.
2. 주인공을 시기한 악역이 판 함정에 다른 인물이 휘말려서 운명이 어긋남.
3. 무투 대회 결승전에 주인공이 올라가서 상대방의 운명이 어긋남.
애초에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생기지도 않을 상황들인데, 주인공은 이래서 운명이 어긋난거였구나...! 이 지랄 (애초에 주인공은 존재하지 않던 인물이고, 새로 만들어낸 몸에 들어간 것) 하면서 해결하겠답시고 매번 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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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이정도면 꽤나 그럴듯 하다.
맨날 회귀나 게임빙의물 같은 미래를 아는 전개만 보다가
그냥 환생비스므리 한거라 조금 신선.
나름 취향이어서 더 보게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