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지금까지 역사서에 2위로만 기록되었던 슈넬덴 가문.내 손으로 마침내 가문을 최고로 올려놓았다.그러나 그 순간, 난 질투에 눈이 먼 친구의 손에 죽었다.그런 줄 알았는데…….눈떠 보니 먼 후손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우리 가문이 망했다고?”“마룡을 죽인 영웅이 내가 아니라고?”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됐어. 내가 전부 되돌려 놓으면 되니까.”역사상 최고의 검술 천재.그가 200년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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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좀 이해는 안 가지만 무튼 2위 가문이 1위 가문 꺾을 것 같으니 절친이고 뭐고 뒤통수 쳐서 살해당한 남주, 정신 차리니 204년 후 후손 몸에 빙의한 상태, 가문을 쫄딱 망했버린 상태고 모든 역사는 위조되어 있고..
그 모든 걸 바로 잡아야 하는데 흑성굔가 뭔가 빠밤 출현.

초반 흔클리셰지만 나름 그래도 정판 맛도 좀 나서 볼만했는데..
남주는 갈수록 흑막 양아치화 되고.. 중 2갬성이 충만해져서 전투들이 오글오글 뜬구름.
그보다 더 심각한 건 이게 무협지인지 판소인지 정체성을 잃어 버렸다는 것;;;;

아니 볼수록 점점 더 한자어 난무하는 무협진데요??
무협지 읽으면서 잔뜩 영향 받으며 쓰신 건가 싶을 정돈데... 혼란스러워서 견디기가 힘들어 도망갑니다.

2023년 9월 16일 10: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